전 매니저와의 갈등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방송인 박나래 씨, 그럼에도 일명 '주사이모'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. 불법 의료 행위 의혹에 전 매니저의 추가 폭로가 등장하며 더욱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양상입니다, 어떤 내용인지 보시죠. <br /> <br />박나래씨 측 전 매니저의 증언을 담은 보도에서 박나래 씨가 '주사이모'에게 불법으로 주사 시술을 받고, 전문의약품을 대리처방으로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나왔죠. <br /> <br />당시 박나래 씨 소속사는 '의사 면허있는 분에게 영양 수액 주사를 맞은 것일 뿐, 불법 의료 행위는 없었다'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씨의 해명과 활동중단 선언 이후에도 전 매니저들의 추가 폭로에 논란은 다시 불이 붙었는데요. <br /> <br />한 방송을 통해 매니저들은 박나래 씨 본인도 시술을 받으며 "왠지 의사 아닌 것 같다"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고, 건강을 걱정한 매니저들이 약 전달을 거부하자 박 씨가 격하게 반응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만약 박 씨가 의료법 위반을 인지하고도 적극적으로 시술을 요청했다면, 가담여부에 따라 공범으로 처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정황들을 바탕으로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'주사이모'의 행위를 명백한 불법 무면허 의료 행위로 규정하고 검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도 폭언, 갑질 등의 추가 폭로가 나오며 양 측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다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불어나고 있는 의혹들의 진위 여부는 수사기관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앵커ㅣ박민설 <br />자막뉴스ㅣ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21208505468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